작성일
2017.09.28
수정일
2017.09.28
작성자
책소룡
조회수
892

2017 외국인 건강박람회 개최

부산대는 외국인 유학생·연구원 및 교원들을 대상으로 9월 25일 본관 3층에서 ‘2017 외국인 건강박람회’ 행사를 개최했다.

부산대 대외교류본부와 부산시 금정구 보건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2014년부터 시작돼 올해 4회째 열린 행사로, 관내 체류 중인 유학생들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과 건강체험, 건강 및 복지정보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부산대 외국인 유학생·연구원·교원 등 270여 명이 방문한 이날 행사장에서는 금정구 보건소, 금정구 정신건강증진센터 등 전문 의료진과 부산대 자원봉사자들이 배치돼 외국인들의 건강검진과 통번역 안내 등을 지원했다.

김상현 대외교류본부장은 “높은 의료비용과 언어적 장벽 등의 이유로 의료 접근도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외국인 유학생에게 무료 건강검진과 건강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외국인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사진: 9월 25일 부산대에서 개최된 ‘2017 외국인 건강박람회’에 많은 외국인들이 참석해 건강검진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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